▲ 사진출처=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 강 장관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강 장관은 이번 방미 성과와 관련,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첫 면담이었는데, 굉장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협조가 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장관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간 세부 협의 상황에 관해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북미 간 논의 얘기를 충분히 전해 들었다”며 “앞으로 한미 간 서로 준비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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