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오늘 11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몬차에서 열린 KOVO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크리스티안 파다르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파다르는 어린나이에도 지난 두 시즌 동안의 한국리그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는데, 공격 성공률 53.35%에 총 1931점을 기록한 그는 세트당 0.590개의 강서브로 상대팀 선수들을 기세로 압도했다.

상대팀 선수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번 영입에 대해 최태웅 감독은 "조금 더 순번이 앞이었다면 고민 했을 텐데 한 단계만 위로 올라갔다. 미련 없이 선택했다"며 "지금까지 레프트 선수를 영입 했지만 이번에는 파다르의 활용력을 극대화 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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