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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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킴벌리 길포일이 화제다.

11일 연합뉴스는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의 10일(현지시간) 보도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40)가 부인 바네사와 이혼절차를 밟는 와중에 9살 연상의 폭스뉴스 앵커 킴벌리 길포일(49)과 교제중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돈 주니어(트럼프 주니어)와 길포일이 서로를 바라보며 굉장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트럼프 주니어와 길포일은 지난 주말 지인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새 독일대사인 리처드 그리넬을 위해 주최한 파티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트럼프 주니어와 12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온 부인 바네사는 지난 3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길포일은 트럼프 가문과 인연이 많은 인물로, 지난해에는 백악관 대변인 물망에 오른 적도 있다. 길포일은 샌프란시스코 시장을 지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부지사의 전 부인으로 한때 샌프란시스코 퍼스트레이디로도 불렸다. 뉴섬 부지사와는 2006년 이혼했다. 길포일은 트위터에 13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소셜미디어 스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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