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우리은행이 연휴 3일간 전산시스템을 진행하고 완료했으나 현재까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5일 부터 5월 7일 까지 전산시스템 교체 작업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 점검 기간 동안 우리은행은 신용카드 사용 외에 입출금, 이체, 송금, 원터치 알림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우리은행 측은 8일부터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하다고 공지했지만 아직까지 접속이 지연돼 인터넷뱅킹 이용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연휴기간에도 너무 불편했는데 참았건만..”, “일을 제대로 하시는건지?”, “다들 화나서 다른 은행간대요”, “어버이날 용돈도 이체 못하네” 등 불만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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