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근황이 화보로 공개됐다.

6일(한국시간) 매거진 '스텔라'는 미란다 커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미란다 커는 청순함이 돋보이는 패션과 아름다운 외모로 눈길을 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란다 커는 둘째의 성별에 대해 "남편 에반 스피겔은 사적인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남자다. 비밀로 남겨두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미란다 커는 2011년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룸을 낳았지만,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억만장자 스냅챗 CEO 에반 스키겔과 지난 2014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5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여섯 달 후인 11월에는 첫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 사이에서 낳은 6세 아들 플린에 이어 두 번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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