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영화 ‘데드풀2’의 주인공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1일 자신의 SNS에 한국 도착을 알렸다.

오는 16일 개봉 예정인 ‘데드풀2’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내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착! 오늘 여기서 우리 만나요!”라는 글과 “데드풀2”를 해시태그로 달아 게재했다.

또한 서툰 한국어로 적어 내려간 글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타워 옆에 서 있는 ‘데드풀2’의 포스터 이미지가 담긴 사진도 게재했다. 이는 내한 첫 행사인 레드카펫과 무대 인사를 알리는 것. 레드카펫 행사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전파된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롯데 월드타워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일 오전 10시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공식 내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언론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데드풀2'는 액션 입담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5월 1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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