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26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는 1시간에 100만 원 매출을 올리는 갑부를 만났다.

신효상 씨(50)는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며 연 매출 40억원을 올린다. 경기도 용인시 외곽지역에 위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4년만에 3호점까지 오픈했다. 이에 4년 만에 근처 땅값만 2배로 올렸다.

한 시간마다 100만원씩 올라가는 매출의 원동력은 아이들은 물론 엄마들의 마음까지 뺏아간 비법이 있다.

신 씨는 “인적이 드문 곳이지만 부모들이 출퇴근할 때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간판으로 발길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운영하는 세 개의 매장은 반경 10km 이내에 위치해 있어서 차로 10분이면 오고 갈 수 있다. 따로 창고를 두지 않고 재고를 돌려가며 판매하도록 했다”며 남다른 전략을 밝혔다.

제작진이 지켜본 결과 3개 매장에서 쉴새없이 매출이 올라갔다.

이에 현금과 카드를 더한 금액은 1453만원이라는 엄청난 매출을 올렸다.

채널A ‘서민갑부’는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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