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관사에서 김태희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장(54)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발견자인 센터 직원은 경찰에서 “센터장이 주말 근무를 한 뒤 출근하지 않아 관사에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2015년 1월 부임해, 일기예보 생산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각종 분석자료와 모델 예측자료 등을 생산하는 슈퍼컴퓨터센터의 운영 책임자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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