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이하늘이 전 핸드볼여제 임오경에 굴욕을 안겼다.

24일 SBS ‘불타는 청춘’이 방송됐다. ‘불청’ 3주년 프로젝트를 위해 박선영 이하늘에 이어 임오경도 손을 보탰다.

정읍 보쌈 명인을 섭외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근사한 보쌈 한 접시를 대접하고자 한 것.

이하늘과 박선영은 임오경을 발견했고, 세 사람은 인사를 나눈 뒤 곧장 명인을 만나기 위해 길을 걸었다. 도착한 곳에는 임오경의 둘째 오빠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를 모르는 박선영 이하늘은 어리둥절했다.

이 명인은 임오경의 가족. 이에 이하늘이 “오경이 동생이구나!”라고 외친 순간 임오경의 입에선 분노의 비명이 튀어나왔다. 그는 임오경의 동생이 아닌 오빠였다.

앞서도 이하늘은 커다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임오경을 보며 차림새가 60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임오경의 큰 새 언니, 셋째 언니가 등장해 박선영 이하늘 임오경은 바로 보쌈 고기와 겉절이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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