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6시 내고향’에 물쑥이 방송돼 화제다.

물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역의 풀밭이나 냇가의 습한 자리에 널리 자생하고 있으며, 물기가 많은 땅에서만 자라나기 때문에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이는 특히 간염, 고혈압, 중풍, 두통, 복통 등 복통 치료에 쓰인다. 피를 맑게하는 효과와 살균, 진통, 소염 등 다양한 질병에 효능이 있다.

방송에 나온 물쑥복어탕 만드는 법은 아래와 같다.

< 물쑥복어탕 만드는법 >

1. 복어는 배를 갈라 가로세로 핏줄을 칼로 세세히 긁어 피를 깨끗이 제거한다

2. 손질한 복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는다

3. 복어 등 쪽을 칼로 갈라서 바둑돌 같은 것으로 두드려 핏기 없이 깨끗이 씻되 살이 상하지 않게 하여 토막 내어 자른다

4. 참깨는 껍질을 거피하여 볶아 분마기에 곱게 갈아지면 물을 넣고 깻국을 낸 후 체에 거른다

5. 물쑥은 잎은 제거하고 찬물에 헹구어 길쭉하게 자른다

6. 솥을 달구어 기름을 넉넉히 붓고 끓으면 토막 낸 복어를 끓이다가 깻국물을 붓고 어우러지면 물쑥을 넣고 끓인다

7. 새우젓으로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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