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TV조선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배우 정윤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수로는 대한민국 3대 미녀로 정윤희, 김성령, 손예진을 꼽았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 정윤희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있다.

정윤희는 청순한 미모로 1970년대를 주름잡은 배우로, 1984년 중앙건설 조규영 회장과 전격 결혼을 발표하면서 연예계를 떠났다.

특히 정윤희는 조규영 회장과의 교제 과정에서 조 회장의 전 부인으로부터 간통죄로 고소를 당해 구속되기도 했다.

이후에는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로서 살았지만 2011년에 미국 유학 중이던 막내 아들을 사고로 잃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지난 2013년에는 TV조선을 통해 정윤희의 근황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 연륜이 느껴지는 완연한 중년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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