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강남역 지하상가에 한 식빵집이 화제이다.

23일 저녁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대박신화 어느 날' 코너를 통해 '하루 2000개 완판! 지하 식빵' 편이 소개됐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강남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빠아앙'이 작년 9월부터 대박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식빵 맛집으로 소개된 것.

이 곳은 하루에 2000개 전후로 식빵이 팔리는데, 40분 마다 하루에 16번 새로운 빵이 나와 이른 아침이 아니어도 갓 구운 식빵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특히 대박의 주역은 식빵 사이에 마늘소스가 들어간 '마늘식빵'과 소보루(곰보빵)과 밤이 만난 밤식빵, 퀀 아망소스와 초콜릿 칩이 들어간 초코식빵, 옥수수 알갱이와 크림이 들어간 옥수수 식빵 등도 사랑받고 있다. 취향따라 입맛따라 고를 수 있는 11가지의 다양한 식빵에 하루 매출만 5~6백만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빠아앙’은 서울시내 10여 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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