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배우 장혁이 금연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게스트로 참여한 장혁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뭉쳐야 뜬다' 녹화에서 장혁과 MC 김성주는 첫만남에도 불구하고 늦둥이 딸이라는 공통 분모를 발견하며 금세 친해졌다. 장혁은 지난 2015년 셋째 딸을 얻으며 다둥이 아빠가 됐다, 김성주 또한 2013년에 셋째를 득녀한 바 있다.

장혁은 딸을 자랑하며 "요즘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는데 정말 예쁘다. 집안 분위기가 달려졌다"며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장혁은 "딸이랑 저랑 40세 차이가 난다. 딸이 서른 살에 시집을 간다고 해도 내 나이가 일흔이다"라고 말하며 어린 딸을 향해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서 딸을 위해 몸에 나쁜 것은 안 하려고 담배도 끊었다"며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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