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주상욱, 김범진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가 발령됐다.

23일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연출 김정민/극본 조현경)에 출연 중인 주상욱과 김범진의 비하인드 사진 5장을 공개했다. 

​주상욱은 제2의 이방원을 꿈꾸는 야망 가득한 진양 대군 ‘이강’, 김범진은 충성심 강한 호위무사 ‘어을운’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델 못지않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상욱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그윽한 눈빛을 보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 김범진은 리허설 중인 주상욱의 뒤에서 빼꼼 얼굴을 내미는 등 극 중 호위무사 어을운의 우직한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슛이 들어가자 평소의 장난기 섞인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180도로 돌변해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주상욱은 신인배우인 김범진에게 직접 디테일한 연기지도를 해주며 선배로서의 솔선수범하는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주상욱과 김범진이 출연하는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