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다음백과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매년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다.

지난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증진과 출판 장려, 저작권 보호 촉진이 목적인 세계 기념일이다.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로 지정된 데에는,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날이 4월 23일이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한편 유네스코가 세계 책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다양한 독서와 관련된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다. 문화체육부는 올해도 세계 책의 날을 ‘책 드림 날’로 정해 계속 진행한다.

서울시 교육청 또한 84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890 여개 독서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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