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주)봄여름가을겨울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신장암 투병 중으로 알려진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을 돕기 위해 가요계 동료들이 힘을 모으고 나섰다.

23일 한 매체는 “신장암 투병 중인 전태관이 최근 부인까지 암으로 잃고 큰 충격에 빠지자 동료들이 십시일반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암투병 중이던 아내 김모씨가 세상을 떠나 충격에 빠진 전태관은 2012년 신장암 진단을 받은 후 현재 어깨, 뇌, 머리, 피부, 척추 등으로 암이 전이된 상태다.

이에 봄여름가을겨울 또 다른 멤버 김종진을 주축으로 동료들은 전태관의 최소 치료비와 생활비, 딸의 교육비 등 매달 일정 금액을 오는 5월 1일부터 후원하기로 했다. 특히 1인당 최대 20만원으로 상한액을 제한해 부담없이 지속적인 후원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동료 가수들은 봄여름가을겨울 헌정 앨범 등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이로 발생하는 수익 역시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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