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민서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배우 김민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23일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서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며 “김민서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민서 측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서는 또한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서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7급공무원’, ‘굿닥터’, ‘장밋빛 연인들’, ‘화정’, ‘아임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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