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쳐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현금이 없을 때 당황하지 않고 통과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탁재훈과 함께 고속도로에 들어서서는 “하이패스도 없고 현금도 안가져 왔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당황하며 어처구니가 없어했다.

결국 톨게이트 앞에 선 이상민은 직원에게 “제가 돈을 안 가져왔다. 계좌번호를 달라”고 자연스럽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궁상민 꿀팁>이라는 자막을 통해 톨게이트 미납요금은 10일 이내에 계좌이체 등을 통해 추후 지불이 가능하다고 설명을 팁으로 내보내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톨게이트 외상을 하는 하는 이상민을 본 탁재훈은 황당하지만 대단하다는 듯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박수홍 어머니는 “상민이는 아는 게 너무 많다. 웬만한 사람은 모를 것”이라며 칭찬을 했다.

한편, 이상민은 채무를 갚아가는 삶을 살면서 깨우친 알뜰한 실제 생활 정보들을 방송에서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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