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하트시그널2’에 김장미가 화제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양재웅 소유 ONE 진행 아래 청춘남녀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도균 이규빈 정재호 김현우 ‘여자메기’ 김장미의 ‘썸’ 과정이 전파를 탔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는 1.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5%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여자 메기는 “여자 분들도 계실 줄 알았는데 남자 분들만 계셔서.. 좀 떨린다”라고 말하며, 남성들 앞에 첫 등장했다.

김장미라는 본명을 지닌 여성은 단아하고 도회적인 인상을 지녀, 남성 출연자들을 떨리게 했다. 말투 역시 지적이고 우아한 여성이었다. 김장미는 남성들과 첫 만남을 가지며 서서히 친밀감을 쌓아갔다.

남성들은 새 입주자 김장미에게 자신의 직업을 차례대로 소개했다. 김장미는 미국 뉴욕에서 의류 편집샵을 운영하는 CEO이자 패션 큐레이터인 것으로 드러났다.

윤종신 등 패널 출연진들은 "김도균 씨가 흔들리는 것 같다. 관심을 보이더라"라며 그의 마음이 김장미를 향하고 있음을 꿰뚫어보기도 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6회로 자체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첫 회 0.6%와 비교하면 3배 가량 상승한 것이다. 4회 이후 1%의 벽을 돌파한 ‘하트시그널 시즌2’이 최근 출연자 김도균을 중심으로 붉어진 ‘진정성’ 논란을 뚫고 2%를 넘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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