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나의아저씨' 캡쳐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가수 아이유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악성루머와 악플 등에 대해 강경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4월 20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심각하거나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는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제보와 의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유는 2016년 말부터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왔다. 이후 꾸준히 악성 댓글 및 명예훼손, 비방 게시물을 꾸준히 확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아이유 측 글 전문.

안녕하세요.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는 온라인, SNS 상에서의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후속 경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을 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정도가 심각하거나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당사의 방침대로 강경한 대응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제보는 당사의 업무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제보해주신 메일과 자료들을 모두 확인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는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제보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희 페이브는 앞으로 더욱 아티스트의 법적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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