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전혜빈이 태양열 요리에 도전했다.

20일 밤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남극에서 전혜빈, 김영광, 김병만의 생존이 이뤄졌다.

이날 전혜빈은 "김병만 오빠가 남극점에 도전하는데 그냥 보낼 수 없다. 배를 채워 보내야 한다"며 참치 요리에 도전했다. 그는 얼음을 도마로 사용했다. 즉석밥이 다 되자 냄비에 밥과 참치를 넣고 비벼 참치비빔밥을 완성했다.

이글루 안에서 식사를 시작한 세 사람은 "열량으로는 참치가 최고다"며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날 수 십 만년에 걸쳐 형성된 얼음이 거센 바람에 깎여나가 생긴 빙하 지형에 김영광은 감탄사만 연발하며 “얼음으로 된 사막같다” 등 남극 풍경을 보게 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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