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라틴팝의 황제 가수 리키 마틴이 연인과 최근 동반한 사진이 포착됐다.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19일(현지시간) 가수 리키 마틴과 동성 파트너 제이완 요세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두 사람은 이날 동성애 관련 커뮤니티 관련 행사에 함께 참석했는데, 블랙 수트를 맞춰 입은 리키 마틴의 손가락에 있는 결혼반지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앞서 리키 마틴은 미술 작가인 13세 연하인 제이완 요세프와 지난 2016년부터 교제,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 있다.

또, 리키 마틴은 지난 1월 제이완 요세프와 결혼 배경에 대해 한 토크쇼에서 "현재 제이완 요세프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아티스트고 나는 컬렉터다. 그의 작품을 봤고, 미쳐버렸다. 나는 정말 그의 작품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다가갔다"고 밝혔다.

당시 전 세계 수많은 여성 팬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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