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배우 하현관이 지병으로 인해 오늘(20일) 별세했다. 향년 52세로 팬들과 고인의 지인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유족에 따르면 故 하현관은 대장암으로 투병해오다 이 날 세상을 떠났다.

故 하현관은 연극 무대와 영화를 오가며 연출가와 배우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남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부산을 중심으로 배우 활동을 해왔으며 영화 ‘사생결단’,‘부적격자’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부산의료원 5분향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장지는 창원 공원묘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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