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라이브 방송으로 중국 팬들과 소통했다.

박유천은 19일 저녁 7시 중국 웨이보의 라이브 플랫폼인 이즈보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박유천은 자신의 출연작 '성균관스캔들'의 명대사를 재연하며 중국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만약 네가 기적을 원한다면, 내가 만들어줄게"라는 문장을 중국어로 말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고 싶다'에 대해서는 "감정 소모가 많았다. 매회 울어서 힘들었다"고 밝혔고 '옥탑방 왕세자'에 대해서는 "잠도 못 자고 촬영했는데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컴백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박유천은 "꾸준히 작업하고 있다"며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와 열애 사실을 인정, 지난해 9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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