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배우 손은서(33)가 배우 이주승(29)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손은서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한 결과, 손은서와 이주승이 영화 '대결'에서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손은서와 이주승은 2016년 영화 ‘대결’ 이후에도 지난 해 OCN ‘보이스’에도 함께 출연했다.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하며 4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이 된 것.

두 사람은 올 초 영화 ‘대결’ 신년회에 동반 참석했고, 지난 3월 17일에는 ‘보이스’에 함께 출연한 김호영의 뮤지컬 ‘킨키부츠’를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함께 찍은 사진들을 SNS에 게재하기도.

애초에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만 여겨졌던 두 사람이었기에, 열애를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나니 두 사람만의 연애 흔적이 SNS 곳곳에 묻어있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연애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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