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가수 노지훈이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결혼한다.

이은혜는 18일 자신의 SNS에 "놀래켜드려 송구합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노지훈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한편,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은혜는 갑자기 결혼하는 이유를 “엄마가 돼서 조금 일찍 결혼을 서둘렀다”고 답했다. 이들의 결혼은 5월 19일날 이뤄질 예정.

이은혜는 2011년 F1 그리드걸 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고 지난해에는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는 HMC 레이싱팀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또한 MBC 카센터, XTM 더 벙커를 비롯한 자동차, 게임 관련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남편인 노지훈은 MBC ‘위대한 탄생’에서 잘생긴 외모와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솔로가수로 활동했다.

노지훈은 대부분의 수록곡을 본인이 작사, 작곡 해 싱어송라이터로써 활동했다.

최근에 노지훈은 레이블 회사 ‘마스터피스’를 설립하고 디지털 싱글 ‘안해도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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