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4)가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정창영(29)과 결혼한다.

정아는 18일 오전 자신의 SNS에 "4월 28일 오후 2시 30분. 드디어 다음주 토요일. 스케줄표에 저장들 하시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제했다.

사진 속 정아는 예비남편 정창영과 손을 잡고 나란히 서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정창영이 정아에게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정아와 정창영은 지난 2015년 6월 연인 사이임을 밝힌 바 있다. 정아는 가희에 이어 애프터스쿨 멤버 중 2번째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 2016년 1월 애프터스쿨 탈퇴한 정아는 9월 첫방송되는 `멋 좀 아는 언니 시즌 3`에 출연한다. 정창영은 정아보다 5세 연하로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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