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재선의 박남춘 의원을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인천 경선 결과, 박 의원이 김교흥, 홍미영 후보를 물리치고 최종 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맞붙은 경선에서 과반 이상을 득표해 결선투표 없이 후보를 확정지었다.
박 후보는 결과 발표 후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는 6월 13일, 불통과 무능의 인천 정복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로 인천특별시민께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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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기자
(elaine9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