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홈페이지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오는 20일까지 모집 예정인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화제다.

정부에서 휴가에 관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근로자들의 관심 속에 모집이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16일 한국관광공사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신청한 기업은 1천211개, 인원은 1만5천443명으로 많은 이들이 신청에 참여하고 있다.

정부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자(20만원)와 기업(10만원)이 여행 적립금을 조성하면 정부(10만원)가 추가 지원한다.

여행적립금이 조성되면 국내 여행 전용 온라인몰에서 40만원의 적립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근로자 2만명으로 참여기업 모집일정은 오는 20일까지며 자격심사 및 확정은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정확한 구비서류와 신청방법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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