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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승진..“'스잔'의 원조 꽃미남, 노끈과 마대자루 필요했던 이유가…”
채민지 기자  |  goodnews14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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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09: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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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아침마당'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1980년대 하이틴 가수 ‘스잔’ 김승진이 1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 날 '아침마당'은 '월요 토크쇼 베테랑' 코너로 꾸며졌고, 게스트로는 진시몬, 전유나, 김승진, 김민교, 녹색지대 멤버 곽창선이 출연했다.

"소년에서 상남자가 됐다"는 소개를 받고 등장한 김승진은 "1985년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스잔'이라는 곡으로 사랑 받은 가수 김승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오유경 아나운서는 “당시 김승진 때문에 잠을 못 잤다. 어느 날 홀연히 떠났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김승진은 "올해 2월 '나쁜 여자야'라는 발라드 곡을 냈다. 오랜만은 아니고,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며 "방송에 모습이 안 나오니 쉬고 있는 줄 아시더라. 계속 밴드 활동과 음반 활동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오 아나운서는 "저 당시에는 여고생들의 여심을 흔드는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주부들의 마음을 흔드는 모습"이라고 칭찬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84년 1집 앨범 '오늘은 말할꺼야'로 데뷔, '스잔'으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 김승진은 이 날 “전성기 팬레터가 700여 통에 달했다”고 당시 인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팬레터가 오면 처음엔 노끈으로 묶어서 경비아저씨분이 줬다. 나중에는 (경비아저씨가) 화를 내시니까 마대자루를 드려서 거기다가 팬레터를 넣어달라고 했다"며 "약 700~800통 정도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날 김승진은 "가수를 하기 전에는 패션 모델이랑 광고 모델을 했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 지각을 해도 주변 형들이 봐주고 그랬었다"며 지난 시절을 회상했다.

앞서 김승진은 지난 9월 MBC '복면가왕' 무대에 깜짝 등장하면서 최근 다시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승진은 끊임없이 새 앨범을 준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번번이 녹음만 하다 끝나는 탓에 '10년째 녹음 중'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힘겨운 와중에서도 복귀 노력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렸던 힘들었던 날들도 알려져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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