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생활 > 여행/레저
”20분 걷기 위해 65년 기다렸다” 속초 '외옹치' 민간 출입 해제
채민지 기자  |  goodnews1492@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16  08:14: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동해안 최고 비경을 품은 강원도 속초 외옹치 해안산책로 ‘바다향기로’가 지난 12일 개방된 이후, 지난 주말 포근한 날씨에 관광객으로 붐비며 인파가 몰렸다.

외옹치 해안은 지난 1953년 6•25전쟁 휴전 후 사실상 민간출입이 통제된 곳으로, 이번에 65년만에 민간 출입이 해제돼 앞으로 모두가 ‘동해안 최고의 해안 절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방된 ‘바다향기로’는 속초해수욕장-외옹치 해안-외옹치항을 잇는 1.74㎞ 산책로로 구성,이 코스를 걷는 데 소요시간은 20여분에 이른다. 무리하게 길지 않으면서도 경사가 완만하고, 무엇보다도 해안 풍경이 압권이어서 ‘짧지만 임팩트있는’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편, 그 간의 ‘아픔의 역사’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지난 1970년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해안경계 철책이 설치됐었던 곳임을 여행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철책 중 일부는 철거하지 않고 일부러 남겨뒀기 때문. 이에 본격적인 관광철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하는 힐링 및 교육 스팟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채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제호 코리아데일리
사장:박인환  |  발행인 겸 편집인:김양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편집국장:이성호
고문변호사 : 법무법인 써밋(대표변호사 박장수)
발행소 : 코리아데일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4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Copyright © 2018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