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tvN ‘수요미식회’가 뽑았던 짜장면 3대 맛집이 다시 한번 재조명 받고 있다.

‘수요미식회’에서 꼽은 3개 짜장면집은 ▲공항동 ‘라이차이’ ▲영등포구청 ‘대관원’ ▲상수동 ‘맛이차이나’ 3곳으로 평범한 짜장면으로 승부수를 띄우기 쉽지 않은 반면 꾸준히 손님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했다.

우선, 공항동에 위치한 ‘라이차이’에 대해 당시 신동엽은 “추억의 맛을 소환시키는 옛날식 간짜장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라고 설명했으며, 함께 출연한 김정난은 "자장면에서 불맛이라는 걸 처음 느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번째는 영등포구청의 ‘대관원’으로, 유명 호텔 출신의 주방장이 만드는 음식답게 깊은 내공이느껴진다. 이현우는 “오픈 때부터 화려한 경력으로 입소문 난 곳”이라고 소개했고, 신동엽은 “평범한 동네에서 내공있는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은 상수동 ‘맛이차이나’로, 젊은 세대가 주로 찾는 동네인만큼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우선 돋보였다. 특히 면 위에 짜장 소스를 따로 올려서 낸 짜장면 등이 대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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