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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폐암 치료제 신약 개발 중단 이유는? "경쟁 약물 대비 시장성 없어..."
김지희 기자  |  jinny_7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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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1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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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한미약품이 신약 ‘올리타’ 개발을 전격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오늘(13)일 전해지면서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해 허가받은 첫 신약으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인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 개발을 중단하기로 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발 및 판매 중단 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약 개발을 중단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경쟁 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어 올리타의 임상 3상 진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개발 중단의 이유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치고 보험까지 적용되는 약물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임상 참여자를 찾기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5.18% 떨어진 51만원에 거래되는 등 주식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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