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서울 여의도에서 오늘(7일)부터 본격적인 벚꽃 축제가 오는 12일 까지 열린다. 이와 함께 여의도 일대 일부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여의도 여의서로와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 14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로 6일 정오부터 13일 정오까지 서강대교 남단, 국회의사당 뒷길, 여의2교 북단으로 이어지는 여의서로 약1.7㎞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

또한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 여의하류IC 사이 한강둔치 하부도로 약 1.5㎞도 전면 통제 구간에 해당한다.

이 기간 동안 국회 5문∼국회 둔치주차장 입구, 여의하류IC 국회3문 진입부∼여의2교 북단 구간은 주말에는 24시간 통제되며 평일에는 구간별로 시간대를 달리해 통제될 예정이다.

평일, 주말 구분없이 상시 통행 가능한 구간은 국회 5문 둔치주차장에서 여의하류IC로 이어지는 길 구간이다.

한편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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