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북한
현송월, 만찬 분위기 이끌고 조용필과 듀엣까지 “저는 낮게 부를테니 높게 부르세요”
김지희 기자  |  jinny_713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06  10:13: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지난 3일 오후 8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주재로 열린 남측 예술단 환송 만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과 조용필이 함께 화음을 맞추며 노래를 부른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용필과 현 단장이 이날 부른 노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전 애창곡으로 알려진 ‘그 겨울의 찻집’이다.

현 단장은 조용필에게 “제가 낮게 부를 테니 높게 부르시라”며 1절은 조용필의 보컬이 잘 들리도록 키를 낮춰 불렀고, 2절은 같은 키로 올려 한 목소리로 노래했다는 후문.

이 무대는 만찬 말미에 삼지연관현악단 가수 4명이 조용필의 대표곡 ‘그 겨울의 찻집’을 부르자 현 단장이 조용필에게 직접 “함께 불렀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현 단장은 만찬 분위기도 주도적으로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현 단장은 테이블을 다니며 남측 출연진과 스탭들에게 술을 권했고, 조용필과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등의 가수들은 우리 예술단 단장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만찬 자리를 즐겼다.

또한 현 단장은 마지막에 참석자들이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를 때 직접 피아노 연주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Copyright © 2019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