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노이슬 기자] 김성규의 첫 단독 콘서트가 개최된다.

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김성규의 첫 솔로 콘서트 ‘SHINE(샤인)’이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김성규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6년 간 발표한 솔로 앨범 ‘Another me’, ‘27’, ‘10 Stories’를 총망라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규의 탄탄하고 감미로운 보컬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라이브 밴드의 명품 연주가 어우러질 이번 콘서트에는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김성규의 공약에 힘입어 성사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솔로 정규 1집 ‘10 Stories’ 발매 쇼케이스 당시 1위 공약으로 단독 콘서트 개최를 내걸었던 김성규는 타이틀곡 ‘True Love’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SHINE’ 개최를 통해 이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김성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차고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인피니트 콘서트에선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접할 수 있는 김성규의 첫 솔로 단독 콘서트 ‘SHINE’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규의 첫 솔로 단독 콘서트 ‘SHINE’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김성규 솔로 단독 콘서트 ‘SHINE’ 티켓이 오픈된다.[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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