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제니퍼 송 SNS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한 재미교포 제니퍼 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그녀의 일상들도 다시 주목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제니퍼 송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수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제니퍼 송은 일본에서 엄청 큰 스시를 발견해 기쁜 듯 스시롤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골프 실력 만큼이나 예쁜 미모로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움이 담긴 그의 사진에 보는 이들이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번째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약 29억9000만 원) 마지막 4라운드 대회가 열렸다.

4라운드에서 박인비와 공동 선두급 그룹에 들면서 우승을 엿보던 제니퍼 송은 3차 연장에서 박인비와 린드베리는 나란히 버디를 잡은 반면 제니퍼 송이 파에 그치면서 우승 경쟁은 박인비와 린드베리 두 명의 대결로 압축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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