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3000위안’이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00위안은 배구선수 김연경(30, 상하이 소속)이 MVP에 올라 상금으로 받은 금액이다.

3000위안은 한화로 약 51만원 정도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의외로 돈을 적게 주네?’, ‘MVP한테 더 줘야 되는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1일 김연경은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 6차전 텐진전을 치르고 있다. 7전 4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김연경이 속한 상하이는 현재까지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1승만 더 추가하면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챔피언전 우승까지 거머쥐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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