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동절기 운영이 중단됐다 30일 새로 시작된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서울시는 여의도, 반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밤도깨비 야시장을 30일, 청계천과 문화비축기지 야시장을 31일 각각 개장한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밤이면 열렸다가 아침이면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시장이라는 의미다. 특정한 시간이 되면 새로운 공간, 새로운 장이 열린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서울의 명소가 가진 공간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새로운 ‘서울형 야시장’을 연출한다”면서 “문화융합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인·고객·문화를 잇는 새로운 장터 축제를 만들고, 고객은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미래형 장터와 온니 원 상품을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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