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news1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24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이재명은 캠프 관계자, 부인 김혜경씨와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방문했다. 한은정 창원시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과 김해문화원 강연 차 경남을 방문하는 길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것.

이 전 시장은 취재진에게 “경기도지사 출마를 준비하며 노 전 대통령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봉하마을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 전 시장이 봉하마을을 방문하자, 마침 참배하러 온 시민들이 모여 들어 사진을 함께 찍기도 했다. 이후 묘역 옆 사저로 이동,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도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봉하마을을 찾았다. 비공개 방문이었다.

박 시장은 참배가 끝난 후 권 여사를 40-50분 가량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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