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디스패치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최근 결별설이 돌았던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번에는 김민희의 아버지도 함께였다.

24일 한 매체는 지난 16일 경기도 하남시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포착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유롭게 쇼핑을 즐기는 홍상수와 김민희 사이에는 카트를 끄는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바로 김민희의 아버지였던 것. 실제로 김민희의 부모님은 경기도 하남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연인이자 볼륜 관계를 공식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국내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해외 영화제에 참석하거나, 국내외에서 영화를 작업하면서 만남을 이어왔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아내 A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11월 홍상수 감독은 A씨에게 협의이혼을 제안했으나 조정이 결렬되면서 결국 그해 12월 소송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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