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재)충북문화재단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참가자를 3월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교육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 한해 도내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생태, 가드닝, 정크아트,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군별 34개 단체, 3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업 시작일은 3월 31일부터로, 학령기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재)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학생들이 단순한 예술체험을 하는 것을 넘어서 너와 나를 이해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과 삶을 새롭게 채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각 지역별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참가자 접수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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