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뉴스 방송캡쳐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구로디지털단지 3번출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2시30분께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1층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점포 6개를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음식점들의 영업시간이 끝난 시간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점포 6곳이 불타 소방서 추산 약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화재 영상을 보면 큰 불길이 솟아 연기로 가득 찼으며 주변 시민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구로소방서와 구로경찰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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