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던 가수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3월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시닷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한 교회를 찾았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많은 의견 충돌이 있었는데 한 번은 싸움이 나서 '헤어지기로' 결정하게 됐다"면서도 "하지만 그들은 줄곧 연락을 하고 있고 서로를 향한 마음은 변치 않았다"고 귀띔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분명 재결합할 것이다. 끝나지 않았다. 서로에게서 떨어져 있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1년 처음 교제를 시작한 후 수 차례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 중이다. 지난해 말 다시 한 번 열애를 시작했다.

최근 다시 재결합해 멕시코, 자메이카, 시애틀 등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며 사랑에 다시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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