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26)과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재 몸값과 이후 몸값이 얼마나 오를 것인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국 런던 지역지 이브닝스탠다드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계약기간이 2년 남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손흥민은 토트넘의 키 플레이어 중 하나"라면서 "이미 가치를 입증했고, 그만큼 보상도 필요하다. 현재 주급 6만 파운드 이상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47경기에 출전해 2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에서는 리그 27경기에서 총 13골로 해리 케인에 이어 팀 내 득점 순위 2위에 올라와 있다. 손흥민의 계약 만료까지 남은 기간은 2년이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주급 6만 파운드(한화로 약 8957만 원)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재계약을 체결할 경우 손흥민의 주급이 1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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