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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6자 회담 통해 핵무기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 목표” 군사훈련 시기는 4월 첫 주 재개
채민지 기자  |  goodnews14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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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8  11: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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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문정인 대통령 외교ㆍ안보특보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북한위원회(NCNK) 주최 세미나에 참석,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연기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4월 첫 주에 재개될 것으로 밝혔다. 

이 날 문 특보는 “한미 군사훈련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만약 한미 군사훈련 이전에 미국과 북한 사이에 대화가 있다면 일종의 타협이 있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 군사훈련이 재개되기 전 북미 간 회담이 재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만 해도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한미 군사훈련을 예정대로 계속하길 바랐지만 결국 한국과 미국이 상의 끝에 연기했다”면서 “한미는 항상 상의하므로 한미 군사훈련에서 똑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아직 한 달이 남아 있어 바뀔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 이와 함께 문 특보는 북미대화와 관련해선 “가까운 미래에 결국 북미가 대화할 것이라는데 조심스럽지만 낙관한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평창 패럴림픽이 끝난 이후 한미가 공식적으로 밝히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 관계자는 “문 특보의 말씀은 그분의 생각”이라며 “정부는 한미 연합군사훈련 재개와 관련해 평창 패럴림픽이 끝난 뒤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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