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대사 가수 헨리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오늘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3월 중순 출시 예정인 소형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C'의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1년 출시된 ‘프리우스 C’는 프리우스 라인업의 막내에 속하는 소형차로 지난해까지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152만대에 달했다. 국내 출시가는 아직 미정으로, 2,000만원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리우스 C는 1.5ℓ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한 차량으로 높은 연비효율과 친환경성, 12가지 외장 색상, 활용성 높은 실내 공간 등을 강점으로, 현재 국내에는 준중형 프리우스, 왜건형 프리우스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프리우스 프라임이 판매되고 있다.

토요타 코리아는 프리우스 C를 앞세워 도심에서 생활하는 20∼30대를 주요 타깃으로 해, 고객군을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홍보대사로 가수 ‘헨리’를 발탁, 젊은 마케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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