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오연준 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을 빛내 화제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평창에 걸린 올림픽기를 내리고 이후 4년 뒤 개최지인 베이징 측에 올림픽기를 이양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올림픽기를 하기하는 동안 올림픽 찬가가 울려 퍼졌고 노래는 오연준 어린이가 나섰다.

오연준 군은 Mnet ‘위키드’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위키드’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동요를 만드는 뮤직쇼다.

특히 ‘바람의 빛깔’을 불러 이슈가 되기도 했다. 제주도에서 살고 있어 ‘제주소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편, 올림픽기는 평창군수와 바흐 IOC 위원장을 거쳐 베이징 시장에게 이양됐고 중국 국기가 게양되며 중국의 다양한 민족구성을 나타내는 국가 제창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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