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24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출연했다.

첫 출연에 나선 그는 '칠갑산' 무대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제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압도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정영주의 무대를 본 정재형은 "2018년의 슈퍼루키를 바꿔야 할 것 같다"라고 극찬했고, 이어 김정민 역시 "제가 봤던 무대 중에 오늘 무대가 최고인 것 같다"고 호평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 결과 정영주는 436점을 받아 1부 우승자인 휘성을 꺾고 역전승을 거둬 1위의 자리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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