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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모친상에도 불구 화려하게 비상.. "중간합계 1위"
이은경 기자  |  elaine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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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3  1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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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인 최다빈(수리고)이 쇼트 프로그램에서 이어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최고점을 경신하며 톱10 기대감을 높였다.

최다빈은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74점, 예술점수(PCS) 62.75점을 합쳐 131.49점을 받았다. 총점은 199.26이다.

최다빈은 '피겨여왕' 김연아를 제외한 한국 선수의 올림픽 여자 싱글 최고 성적을 거두게 됐다. 2010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전후로 한국 선수 가운데 올림픽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밴쿠버 대회에서 16위를 한 곽민정이다.

최다빈은 목표로 한 톱10도 확보했다. 3그룹 18명의 선수가 모두 연기를 마친 가운데 중간 합계 1위에 올라있다. 최종 4그룹 6명의 선수 성적에 따라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이번 시즌 모친상과 발에 맞지 않는 부츠 문제, 그로 인한 부상까지 겹악재에 시달렸던 최다빈은 모든 어려움을 딛고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화려하게 비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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